마음에 뜨는 달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마음에 뜨는 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19-09-26 22:53

본문




한순간 살아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
매일 똑같은 길을 따라가는 그 안에 모습
변화를 마음에 새겨도 똑같은 자리만 돌고 있다


낫지 않은 상처 덧칠로 멍들고 멍들어
두드리고 때려도 감각도 없는 아팠던 상처
마음의 열정은 뜨거워 수없이 꿈을 그린다


자식을 위해서 덕을 쌓는 간절한 기도
떨어진 돌 하나도 무심히 돌아설 수 없는 마음
뜻을 이루고 싶은 설익은 욕심으로 묶여 있네


삶이 무거워서 하나도 담을 수 없는 구멍 난 마음
감성은 바라만 봐도 나머지 인생이 그려지는 모습
누군가의 관심은 서로 자극이 되고 돌아보는 기회


세상은 무정해서 스스로 일어서 지켜야 하고
조금만 날을 세우면 마음은 저 멀리 돌아서는 현실
세월을 품은 달 시도 때도 없이 커지고 작아지네


현실 속에 초라한 자신이 싫어 홀로 느끼는 포만감
길을 걷다가 쏟아내는 소리 없는 외침 그 마음 간절해
용기로 무장한 꿈 꾸는 내일 희망의 달이 떠 있다










.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46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10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10-04
300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10-04
3008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10-03
3007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10-03
3006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 10-02
30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10-01
30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10-01
30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10-01
300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10-01
300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 09-30
3000
그림자 댓글+ 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09-29
2999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9-29
29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 09-28
299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9-28
29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27
29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9-27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9-26
29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 09-26
299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9-24
29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 09-24
29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23
29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23
298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9-22
298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9-22
298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9-21
298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9-21
29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9-20
2983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9-20
29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9-19
2981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