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하늘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고향 하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6회 작성일 19-09-11 21:31

본문

 


그리움을 가득 싣고 달려오는 고향 소식
생각만 해도 마음이 먼저 글썽이는 눈물
성공해서 돌아온다고 맹세한 빛나던 눈빛

 

떠나 올 때면 마음은 새롭게 피어나고
명절이 다가오면 가난했던 그 시절
전화기에 눈물을 감춰도 한없이 흘러내렸지

 

이젠 가고 싶어도 들리지 않는 다정한 목소리

자꾸 잘못해서 무서워 도망 다녔던 스무 살
문밖에서 몰래 기다리시던 눈물 같은 사랑

 

고향 하늘만 외롭게 남겨두고 멀리 떠나가시고
그리운 마음은 벌써 고향의 향기를 품에 안았는데
눈가에 고인 아이의 눈물만 애타게 부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360건 47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9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9-18
29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9-18
2978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9-18
29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9-17
2976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17
2975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9-17
2974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9-17
297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9-17
29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9-16
297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9-16
2970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9-16
29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9-15
29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9-15
296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9-13
29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9-13
296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9-13
2964 UR8b19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9-12
2963 UR8b19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9-12
2962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09-12
296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9-12
296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9-12
295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9-12
2958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9-12
295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12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1
29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9-11
295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9-11
29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9-11
295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9-10
295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9-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