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 편지·일기

초대

링링의 나라로 초대됐다

처음 보는 나라

바람이 몹시 분다
서둘러 집으로 간다

아직 할 일이 남았지만
태풍 링링이 무서워 집으로 간다

빙판길에는 바퀴가 뱅그르르 돌았었고
빗길에는 앞이 안보여 중앙선 너머 운전을 해 본적이 있다

TV 에서는
뉴스 특보로 링링 나라 얘기 뿐이다 

분명 링링의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