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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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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19-08-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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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은 바쁘게 가도 멀기만 하는데
한 곳에 신경을 쓰면 다른 일이 힘들다
무엇이 중심인지 초점을 잃지 말아야 한다

삐뚤어진 생각이 붙들고 놓지 않은 덫
관심을 갖지 않는데 스스로 아껴야 한다
현실의 눈은 작은 행동 하나도 보이는 세상

서로 관계는 제일 중요한 것이 신뢰
신뢰를 잃으면 가치가 떨어져 다 잃은 것
환하게 보여도 덮어주고 끝자락에 서있다

덧칠을 해도 감성의 눈은 천리가 보인다
높이 세우려고 뜨거움도 없는 열기
당당함이 사라져 간 홀로 갇힌 외로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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