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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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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8회 작성일 19-08-08 21:48

본문

 


바라만 봐도
목소리만 들려도
금방 눈물이 나는 행복


한 번만 더
내게 올 수는 없나요
흘러가는 세월이 두려워


참아야 한다고
기다려 달라는 외마디
철 지난 마음은 소리쳐요


손을 잡고 걷고 싶어
다정한 속삭임 들어주고
예쁜 마음도 주고 싶어요


현실 속에 갇혀 사는 마음
표현도 잃은 눈물의 하소연
살짝이 다가와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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