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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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욕심이 몸에 밴 순간
모든 것을 다 잃은 슬픔
밤을 새워서 고통받는 아픔
받기만 했던 지독한 가난
세상 누구 하나 관심 없는데
다시 돌아서 갈 수 있을까
홀로 채우는 외로운 포만감
스쳐 지나가면 상처의 칼날
나아갈 수 없는 끝없는 어둠
배려가 사라진 길을 잃은 질주
시간이 흐를수록 우울한 고립
밤을 새워 두손을 모았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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