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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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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3-04-07 22:54

본문

부연

 

 

    마개를 뒤틀다가 어긋난 손이

    꽉 찬 액체에 묻어 더욱 진득한

    병에 연장이 닿고 갑에 놓인다

    뒤틀 수 없는 것도 갑에 놓인다

   23.04.07

 

 

    곽 병원에 다녀왔다.

    새로운 반찬 가게를 알게 되었다. 뒷집 모 선생의 소개로 가보았다. 집에서 지척이라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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