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7年 01月 2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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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87회 작성일 17-01-24 00:37본문
鵲巢日記 17年 01月 23日
꽤 맑았다.
조회 때다. 이십만 원을 별도로 챙겨 배 선생께 드렸다. 예전에도 직원 퇴직선물로 배 선생 지인께 부탁한 바 있어 이번에도 그렇게 하기로 했다. 예지 제외하고 정직원이 4명이니 각각 5만 원씩 부담하고 나머지를 카페에 부담하기로 했다.
포항, 서울, 울진에 커피를 택배 보냈다. 울진은 어제 볶은 커피 케냐 60K를 보냈다. 옥곡에 커피 배송 다녀왔다. 설이 가깝고 설 선물 따로 하느니 커피로 대신했다. 포항도 마찬가지로 한 봉 더 보냈다.
경기도 커피 봉투 만드는 회사에 커피 봉투 주문했다. 조감도, 가비, 본점 1K 봉투가 다 되었다.
촌에 다녀왔다. 오후 2시쯤 출발하여 3시에 도착했다. 부모님 잠깐 뵙고 인사했다. 쌀 다섯 포 실었다. 거래처에 세 포, 조감도 한 포, 집에도 쌀이 다되었으니 한 포 있어야 한다. 근 다섯 시 가까이 경산에 올 수 있었다.
컨테이너 안 씨 커피 주문이 있었지만, 내일 가기로 했다. 전에 중앙병원에 일했던 교육생 이 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시지 모 상가 ‘주-카페’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나는 이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웠다. 언제 한 번 조용할 때 가게에 들러 커피 한 잔 청해 마시겠다며 말씀을 드렸다. 축하할 일이다.
저녁에 사동에서 전화가 왔다. “본부장님 가게 매매될 것 같아요” 사동점장의 목소리였다. 가맹점이라 여러 가지 조건을 재차 확인했다. 아직 막-대금이 오가지는 않았지만, 매매는 확실한 것 같다.
오후 9시쯤 전에 교육생 권 씨께서 오셨다. 청도 카페** 건 문제다. 매매금액 확인과 인수하면 과연 일은 될 것인지 손해는 안 볼 것인지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다가 가셨다. 한 해 매출이 있는지라, 그렇게 손해 볼 일은 없겠다. 더군다나 가게 세가 너무 싸다. 한 달 10만 원이라고 하니, 크게 부담 갈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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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록님의 댓글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이 가깝고 설 선물 따로 하느니 커피로 대신했다. 포항도 마찬가지로 한 봉 더 보냈다.// 모두의 갑이 님만같다면 세상은 참 따스하겠다는 생각이 늘 드네요..산다는 것// 올들어 가장추운듯 한데요..// 가슴이 훈훈하네요. 벌써 1월이 다 가네요.. 그렇게 시작한 17년도 한달을 훌쩍 보내면서 인생무상을 보는듯 합니다.// 가끔이렇게 작소공게 심안의 길을 보게 하시니 더 없이 좋네요..// 명절 잘 보내시구요..~~ 명절 보내고 나면 만물은 또 봄봄하겠지요. 여의도에도 봄꽃이 화알짝 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