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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年 02月 2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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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2회 작성일 17-02-2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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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0223

 

 

     대체로 맑았다. 바람이 좀 불었으나 봄바람 같았다.

     아침 조감도 개장할 때였다. 전에 교육생 노 씨가 다녀갔다. 어제 볶은 커피를 가져가셨다. 아침에 잠깐 자리에 앉아 기계에 관해 여러 말씀이 있었다. 3월에 자금이 되니, 그때 가져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 오후, 지목했던 그 기계는 영대 모 교수께서 다음 주 월요일에 설치해달라며 부탁했다.

     조회 때다. 오늘 오 선생 생일이라 어제 꽃가게에 들렸던 얘기를 했다. 그러니까 배 선생은 선물로 가방 하나는 해드리지 않았느냐며 얘기한다. 그것도 5백만 원짜리 정도는 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나는 단지 5만 원만 넣었다고 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마음은 5백만 원이었다만 일은 이에 미치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서울 모 출판사에 원고 가배도록 3’ 수정본을 올려보냈다.

     오후, 혁신도시에 커피 배송했다. 요즘 제법 커피를 판다. 점점 적응해나가는 것 같아 마음이 좀 덜었다. 여전히 고객은 몰리는 시간 때가 있어 일이 꽤 힘들다고 했다.

     화원 모 카페와 서울에 커피 택배 보냈다.

     청도 가비 권 선생께서 인수하셨나 보다. 감사하다는 문자와 커피 주문이었다. 아무튼, 앞으로 잘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며 답변 보냈다.

     경기도 컵홀더 만드는 공장에서 문자가 왔다. 컵홀더 제작이 끝났는데 오늘 택배 보냈다는 문자였다.

     자정쯤, 아내와 준과 찬이와 동네 허름한 고깃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뒷고기 한 접시와 목살 한 접시 소주 한 병은 아내와 나눠 마셨다. 가게 돌아가는 일과 주위 카페 이야기를 안주 삼아 마셨다. 아내는 오늘 여러 군데서 선물로 꽃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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