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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年 03月 0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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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26회 작성일 17-03-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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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0301

 

 

     날씨 꽤 흐렸다. 저녁 느지막이 비가 내렸다.

     아침에 서울에서 핫워터디스펜스기 내려왔다.

     조감도 직원 한 명 새로 입사했다. 조 씨다. 조 씨는 대구에 산다. 이번 한 달은 김 군과 인수인계 과정을 거친다. 다음 달은 김 군의 일을 대신한다. 아침 조 씨와 김 씨, 배 선생과 함께 커피 한 잔 마셨다. 조 씨는 카페에 일한 경력이 꽤 된다. 웬만한 유명 카페는 일해 본 경험이 있다. 출근은 버스로 한다고 했다.

     오후 점장 배 선생께서 카페 여러 문제점을 얘기했다. 특히 서빙은 힘들고 인력소모가 꽤 되는데 다른 카페처럼 진동-벨로 전환하는 것은 어떤지 건의했다. 커피를 손님 자리까지 서빙은 일이 너무 많다는 거였다. 그렇지 않으면 서빙만 전문으로 하는 직원을 뽑아달라는 부탁이다.

     압량 조감도 오 씨가 마감서를 보내왔는데 2월 총 판매액이 794,500원이었다. 이 중 카드판매금액은 560,000원 팔았다. 한 달 매출 100만 원을 넘지 못했다. 너무 안타깝고 놀라운 일이다. 본점과 조감도는 한 달 경영은 적자다. 이렇게 적자 나는 건물을 파는 것도 부담이다. 아직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없지만, 나날이 고민이다.

     인건비 마감을 했다. 모두 1,400만 원이 나왔다. 사대보험, 퇴직금 제외한 금액이니 이를 합치면 1,500만 원 조금 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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