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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年 03月 0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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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80회 작성일 17-03-0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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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0307

 

 

      맑았다. 꽃샘추위로 바람이 매우 차다.

     아침 사동에 분점에서 전화가 왔다. 오디오가 낡아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했다. 조감도와 본점은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사동은 08년도쯤에 개업한 가게다. 내부시설을 그간 점장께서 모두 소신껏 처리했다. 갑자기 물으니 음향을 따로 보아주는 업체는 모른다고 했다.

     오전, 기획사에 다녀왔다. 그간 썼던 글을 링-제본했다. 사장은 마침 가게 있었다. 둘째가 일본 모 대학에 입학한 소식을 전한다. 학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가 보다. 주말에 별다른 약속 없으면 가볍게 술 한잔하자고 한다. -제본 값은 받지 않으셨다.

     서울 모 출판사에 원고 카페 확성기 2’ 투고했다. 그리고 몇 분 뒤, 팀장께서 전화가 왔다. 이번에는 시가 너무 많아 지정한 페이지보다 더 많겠다고 했다. 문제는 출판비다. 종전 가격으로 어떻게 좀 되었으면 하고 사정했다. 그리고 몇 분 뒤 대표, 이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다. 역시나 페이지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 선생님 말씀을 거의 한 시간 가까이 들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출판비 50여만 원 더 드리기로 했다.

     오후, 조감도에서 총무님 뵈었다. 문중 어른께서 쓰신 서책인 거 같다. 柳溪集과 경산향교에서 발행한 獐山誌다섯 권씩 받았다. 유계집은 한 씨 문중에 관한 내용인 거 같고 장산지는 경산의 내력을 볼 수 있는 책인 거 같다.

     인근, 북부 새마을금고로부터 커피 주문받았다. 내일 배송하기로 했다.

     저녁, 후배 이 씨가 전화 왔다. 내일 기계 설치 올 때 포타필터 2개와 고무링 2개 더 챙겨달라고 했다. 그렇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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