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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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43회 작성일 15-08-20 13:37본문
길고 깊은 가뭄에도 마르지않는, 유연하게 흐르는 강물처럼 살고자 합니다.
때로는 거친 비바람과 맞설때도 있겠지만, 그 또한 내 삶의 일부라 생각하며,
받아들이며 살아가고자 합니다.
항상 변하지 않는 익숙함으로 인해,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소홀히 대할때도 있지만,
나를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소수에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현재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은 하나..
저도 인간이기에 가끔은 현실을 부정하며,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의 분신과도 같은 아들을 생각하며,끝없는 욕망과 대립을 하며 살아갑니다.
아직은 미성숙한 자아를 성찰하며, 그 또한 어쩔수 없는 삶에 일부라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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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조은글 잘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