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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年 05月 27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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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4회 작성일 17-05-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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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70527

 

 

     맑은 날씨였다.

     오전, 토요 커피 문화 강좌 개최했다. 새로 오신 선생은 없었다. 모두 지난주 오셨던 분으로 교육했다.

     전에 동인 부*형님께 보였던 시집을 다시 읽고 수정했다. 글 순서를 바꿔볼 필요가 있었고 어떤 글은 문장이 안 맞는 것도 있어 다시 수정했다. 수정한 글을 정문기획에 시집 크기로 링 제본하여 다시 보았다. 내일 모 출판사에 제출할 생각이다. 모 출판사는 심사를 한 달 본다고 했다. 글이 어찌 되었든 잘 되었으면 싶다. 물론 심사에 통과하지 못한다고 해도 크게 후회하지는 않겠다. 시집은 나와도 문제를 일으키니 굳이 억지로 내려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수정한 글은 다시 동인 형님께 메일로 보냈다.

     정문기획 사장님과 기획사 위에 새로 단장한 카페가 있어 커피 한 잔 마셨다. 전에 코페아커* 집이 카페 아뜰리**으로 개명했다. 카페 전체는 화이트 톤이다. 카페 안은 손님이 비교적 많았다. 모두 대학생이었다.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는 불과 몇 분 걸리지 않아 나왔는데 나는 몹시 놀라웠다. 우리 조감도는 주문하면 10여 분은 여사로 걸리는 일을 여기는 후딱 마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메뉴 가격은 너무 싸다. 맛은 솔직히 뭐라 평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정문기획 사장은 맛만 보고는 더는 마시지 않았다.

     저녁, 처형이 다녀갔다. 얼마 전에 뿡이가 새끼를 낳았다. 뿡이는 처형이 지어준 이름이다. 처형은 강아지를 보여주겠다며 왔다. 강아지는 수놈 두 마리, 암놈 한 마리다. 이제 눈을 떴는데 이빨은 아직 나지 않았다. 여간 귀엽기만 하다.

     카페 우드에 커피 배송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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