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7年 09月 01日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鵲巢日記 17年 09月 01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17-09-02 00:08

본문

鵲巢日記 1709月 01

 

 

     시

 

     얇다고웃지말자 바늘같은시

     읽어도모른다고 버리지말자

     따뜻한마음으로 펴서읽으면

     서로만난마음에 엉겨붙는시

 

     외롭다표현말고 시집열어라

     한줄읽다가보면 통하는마음

     통하면글이나와 그러면비워

     꽉쌓아두지말고 비우며살아

 

 

 

     맑았다.

     오전, 화백 서*태 선생께서 본점에 오셨다. 전에 부탁드렸던 캐리커처 두 장 그려 오셨다. 비용은 **만 원이다. 역시 캐리커처려니 했다. 본점 일하시는 모 씨께 보였더니 감탄이다. 어찌 이리 사실적으로 잘 그렸느냐는 뭐 그런 표정이었다. 솔직히 내가 보아서는 잘 그렸는지 못 그렸는지는 기준은 없다. 내 얼굴을 직접 보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다. 어쨌든 고마움을 표했다. 화백께 그림 한 장 더 서비스로 부탁했다. 이왕이면 액자도 부탁했다.

     서 화백께 조감도에 개인 미술전을 제의했다. 광고용 현수막은 카페 조감도 비용으로 하고 서로 노력하면 좋은 미술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서 화백은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미술전은 오로지 시민과 화백 그리고 카페를 위한 목적이다.

     정문 출판사에 다녀왔다. 캐리커처 두 장 스캔을 뜨고 3권과 4권 표지 인물에 넣었다.

     오후, 옥곡점과 한*촌에 커피 배송 다녀왔다. 하루 조용하게 보냈다. 주문했던 시집 두 권을 받았다.

     조감도 임대료와 각종 세금을 정리했다. 본점과 조감도 우유 대금 결제했다. 냅킨 들어온 것도 정리했다. 다시 또 원점이지만 5일이면 인건비를 정리해야 한다.

     오늘 너무 조용하게 보냈다. 불안하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10건 21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1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9-23
80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9-23
80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0 09-21
80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9-20
80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 09-19
80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0 09-18
80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9-18
80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0 09-16
80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9-15
80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0 09-14
80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09-13
79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9-12
79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0 09-11
79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0 09-10
79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 09-09
79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0 09-09
79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09-07
79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 09-06
79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09-05
79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9-04
79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9-03
78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09-02
열람중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09-02
78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 08-31
78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08-30
78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08-30
78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8-28
78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08-27
78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8-26
78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8-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