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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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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17-10-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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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바기테트라이ㅣ야기다

볼수록  애틋하고 정이간다

얼마 전 열대어들이 집단 감기?걸린듯

죽어갔다

지인에게 전화해보아도,,,

난 소금을 넣어주ㅕ야갰다고 순간 생각했다

짠것은 온도를 높일것이라근생각에

마니넣었으나 이미 죽음의행렬은시작되어 한마리 두마리 죽어갔다

 

나는 갑자기 어항을 바꿀생각을했다,,전염되지않토록,,ㅜㅜ

그리고 빨리 다른어항에 물을채우고 소금을 이곳에도넣고,,

싱싱한 열대어들만 골라서 우선 피신시켰다,

 

아아 그러나 태트라 한마리가 눈이 튀어나와곧죽을거같아 본래어항에 걍두고

생생한 고기들만 옮겼다, 흑 그러나 곧 죽을것같던 눈탱이태트라는 홀로남긴 두려움애 안절부절못하고 유리벽사이로

다른칭구고기들을 애타게 바라보며 ,,,,울부진즌듯 몸을 ,,,

가슴이넘 아팠지만 전염되면 모두죽을거같아 소금물에 담겨놓고,,하루밤지나보니,,아직도 살아있었다

그래서 건져서 바로 넣을순없고  물애 행구려고 다른그릇에 넣엇는데,,기절한듯 안올라와 폭하려는데 갑자기 치고 올라와\얼른 건져 칭구들에게 넣었더니,,,잘노는것이었다,..사실 그때는 더이상 눈탱이를 홀로둘수없다,,전염된다해도,,그렇게 각오한 상태였다

 

그런데 왠일인가 넘 방가방가이  서로들 신나게 노는것아닌가..ㅜㅜㅜㅜ넘 넘 고맙고 행복했다,,지금도 아주 잘 지내는데 그놈만 보면 가슴이 아릿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것이 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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