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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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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5회 작성일 18-01-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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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 커튼을 친듯한 아침이다

이러케 다사로운 아침은  참 오랜만인거같다

추워서 문도 못열고 밖을 바라보곤 했는데,,,

회색빛  겨울비겸 봄비가 내린다 조금씩

안개가 자욱하여 앞산은 안보이고 냇가에 희끗 잔설이

웃고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느긋한 일상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안개낀듯한 아침비,,얼음녹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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