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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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3회 작성일 18-03-26 20:17본문
욕심의 사전적 의미는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거나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다
그럼 분수란 무엇일까?
1.사물을 분별하는 지혜
2.자기 신분에 맞는 한도
3.사람으로서 일정하게 이를 수 있는 한계 라고 한다.
분수를 안다는 것.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던 어느 철학자가 떠오른다.
그것은 물질만능주의라고 일컫는 현 시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였나보다.
고대 희랍시대의 철학자도 고민했던 문제였으니 말이다.
나의 분수를 아는것.
쉬운 것 같으면서도 참 어렵다.
눈을 뜨면서 부터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은
나의 분수를 넘어 도저히 올라가지 못할 것 같은
많은 것들이 손에 잡힐 듯 내 주위를 서성이고 있으니
우리들은 손만 뻗으면 잡을 것 같은 신기루를 쫒아 살며
때로는 실망하고 좌절하고 낙심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것이 아닐까.
분수를 안다는 것.
그리고 그 분수를 넘어서는 탐심을 버리는 것.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며 실천해야겠다.
그것은 나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다.
이제 시작해 보자.
먹는 욕심을 내지 않는 것 부터.
한달 후
두달 후
변해있을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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