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5年 09月 2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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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5-09-21 00:15본문
鵲巢日記 15年 09月 20日
조회했다. 배 선생께서 손님 중 어느 분께서 휴대전화기로 계산할 수 있다며 전화기 내보인 일 있었다며 보고한다. 카드단말기 회사에 다니는 처남께 물으니 아직 단말기와 관련해서 정확한 정보가 입수되지 않아 관련 프로그램 설치가 곤란한 듯했다. 그러니까 삼성에서 휴대전화기에다가 카드를 심어놓는 방식을 내놓는 일이 있어 소비자는 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써는 셈이다. 카드 없이 전화기만 사용해도 계산되는 시스템이다.
점심을 동원이와 함께 먹었다. 가게 앞에 돈가스전문점이 있다. 이 집에서 돈가스 이 인분 포장해서 압량에서 먹었다. 동원이는 집에 건물이 있는데 횟집으로 임대 나간 상태였다. 아버지께서 이 횟집이 곧 나갈 것 같다며 말씀 주신 일이 있나 보다. 아마 다음 주면 가게가 빈다고 하니 이제 동원이도 창업 준비를 서서히 해야 할 때가 되었다. 나는 동원이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일을 직접 집행할 수 있도록 자신을 심어주었다. 그간 동원이와 대화 나누다 보니 아버님께서 적지 않게 카페에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오후, 본부에서 책 읽으며 보내다가 ‘카페 조감도 대표가 쓴, 카페 간 노자’를 쓰기 시작했다. 오늘만 A4로 24장을 썼다.
저녁 밤늦게까지 글을 썼다. 자정 가까이 본점 마감하고 동원군과 정석군과 함께 본점 앞 장터막창에서 얼큰한 김치찌개와 밥 한 공기씩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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