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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8年 10月 10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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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18-10-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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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81010日-2

 

     비어鄙語 40

 

     희끗희끗센머리 핏기도없다

     어디를들러봐도 머리얘기뿐

     거래한지이십년 늙음을본다

     근심발이하얗게 수만놓았다

 

     사는게여간일이 아님을본다

     입맛도잃고몸도 가버린오후

     하루처럼인생도 훌간것같아

     아직떠나지않은 근심만안다

 

 

     대청 이 사장께서 전화 주셨다. 언제 미국 간다고 하셨는데 다녀오셨는지 물었다. 어제 도착했다고 한다. 캐나다 쪽 어느 고속도로다. 거기는 커피를 좀 다르게 판매하는 것을 보시고 오셨다. 언제 들러 얘기하고 싶어 하셨다. 그나저나 경기에 어찌 버티는 지 여러 얘기도 있었는데 사실, 올해는 어찌 버틴다고 하나, 내년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될 거라는 것을 예언했다.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올해 안에 뭔가 바꾸지 않으면 이제는 빚더미에 오른 일밖에는 없다.

     정말 어찌 살아야 하는 것이냐? (我生何爲)

 

     論語 公冶長 13

     子貢曰 夫子之文章, 可得而聞也 夫子之言性與天道, 不可得而聞也

 

 

     자공이 말하길 선생님의 문장은 얻어 들을 수 있었지만 선생님의 성과 천도는 얻어 들을 수 없었습니다.

     居下位而不獲乎上, 民不可得而治也.거하위이불획호상, 민불가득이치야. 아랫자리에 있으면서 윗사람의 신임을 얻지 못하면 백성을 다스릴 수 없다. 孟子·離婁 上

 

     雖有粟, 吾得而食諸? 수유속, 오득이식제?

     비록 곡식이 있다고 한들 내가 그것을 먹을 수가 있겠습니까?

     論語·顔淵 11

 

     鮑叔因疾驅先入, 故公子小白得以爲君.포숙인질구선입, 고공자소백득이위군. 포숙이 빨리 말을 몰아 먼저 들어갔기 때문에 공자 소백이 임금이 될 수 있었다. 呂氏春秋여씨춘추·貴卒귀졸

 

     三人者爲西伯求美女奇物獻之於紂, 以贖西伯, 西伯得以出反國.삼인자위서백구미녀기물헌지어주, 이속서백, 서백득이출반국.

     세 사람이 서백을 위하여 미녀와 신기한 물건을 구해 이를 주왕에게 바침으로써 서백의 죄를 씻어주매 서백이 감옥에서 나와 자기 나라로 돌아갈 수 있었다. 史記·齊太公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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