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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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86회 작성일 15-09-27 18:10본문
오늘은 추석이다
갈때가 없어서 우리동네
작은공원에 나왔다
작은 꼬맹이들이 놀이터에서
잼나게 놀고 있다
꼬맹이들이 너무 귀엽다
ㅎㅎ 나도 저런 시절이있었는데
지금은 50을 바라보는 중년이
되었다
누군가 그랬나?
세월은 나이에 비례해서 흐른다고
나의 세월은 40키로로 흘러간다
그래도 슬퍼하지 말아야지
지금의 나
내 나름대로의 삶을 살고 있지 않는가.
나의 삶이 끝나는 날 정말로
부끄럼없는 삶을 살았노라고 고백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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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얼마나 쓸쓸한 추석 명절이었을까?
하고 가슴 아프네요 시인님!
고운 시심 속에 머물며 공감의 박수를 보냅니다
살고 보면 건강을 잃은것이 모든것을 잃는다는 아품이랍니다
부디 건강 쳌크 잘 하시고 내년에는 그리는 고향에도
좋은 사람과 여행도 다녀 오세요 기도 합니다 시인님!!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정말로 쓸쓸한 명절입니다.
그래도 어찌 합니까
현실이 그런것을요
돈 많이 벌어서
내년에는 꼭 고향을 가려합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반갑습니다
명절 잘 보내고 계십니까
40대 모두가 기쁨이고 희망입니다
저는 오늘도 일하고 있습니다
일이 있어도 기쁨입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뒷모습만 봐도 나이가 느껴집니다
아직 가야 할길이 많아서 위안이 됩니다
카피스님 하이팅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카피스님의 댓글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시인님 명절에도
일을 하시고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건강은 챙기면서 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저도 힘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