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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시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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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18-11-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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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시린날


가슴이 시려서 하늘을 보았다
하늘도 내마음처럼 시리게 보였다
시린 가슴을 따스하게 해줄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문득 사랑했었던 사람들의 기억을
하나씩 떠올려 본다
그래도 그때 사랑한 순간만큼은
따스하고 행복했었는데
이제는 시린 가슴을 끌어안고 살아야하는
내 자신이 어느때는 불쌍해진다
언제쯤이면 시린가슴을 따스하게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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