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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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18-12-09 17:00본문
겨울날의 이별
은정아 넌 나에게 기쁨이였다
회사에서 유일하게 오빠로 불러준 너
오빠라고 부를땐 가슴이 설레이고
너무나 행복했다
먹을께 생기면 숨겨두었다가 나에게 주면서
오빠 잘챙겨먹어 그래야 힘이 생기는거야라며
챙겨주던 너
은정아 이젠 니가 내곁에 없다
왜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둔건지는 몰라도
난 이유를 묻지 않았다
다시 볼수있을까라는 생각에
자꾸만 울컼해지는 마음뿐
니를 다시 볼수있을까 하는 생각에
젖어 있을뿐이다
떠나기전 포웅을 해주던 너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내 마음은 눈물만 흘러고 있음을...
은정아 이게 사랑였나보다
니를사랑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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