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회사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악덕회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75회 작성일 15-10-03 14:26

본문

우리회사 직원 용성이가 어깨 인대가 늘어나서
2주째 병가중이다
앞으로 2주를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회사에서 산재처리를 안해준다
산재처리를 할경우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한다.
병가중에는  월급도 안준다
회사를 계속다녀야 하기에 산재처리를 않고
개인 돈으로치료를 받을수밖에 없다
이런 회사들 우리 나라에 무지많다
악덕회사 언제쯤이면 사라질까?

추천0

댓글목록

임동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동청에 찾아가야 하는 것이 맞겠지요
5급 사무관이 예전에 그랬던가요
노예직 뭐라고

권력의 남용으로 권력의 권위를 행사하는 것이 권력의 특성이지요
권력이 물질이라면 권위은 정신적인 폭력이지요

법률 격언에 그런 말이 있지요
권리 위에 잠자는 권리는 보호할 필요가 없다
전태일이나 누구 무슨 희생처럼 나서기에는 너무 하찮게 느껴지는 인간성이라는
인간의 존엄이라는 말들
권리는 쉽게 가진 자가 내놓는 권한이 아님니다
권리는 늘 누군가의 희생으로 피로 열리는 문이지요
우리는 언제나 늘
무임승차를 노리지요
일명 어부지리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나올때가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 마음이란 것이
있을 때 없을 때가 다르지요

올챙이 개구리 적 생각을 못한다고들 하지만
올챙이에게는 그 나름의 올챙이 철학이 있고
개구리도 그 나름의 철학이 있지요

그 회사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그 회사를 지탱하는 것도 사람이 하죠
사람이 놓은 위치, 상황, 직급에 따라
순응하거나 저항, 혹은
가을날 트랙터가 지나가듯 가라엎든지

사람이 있는 곳에 위계질서라는 무형의 권위가 자리잡지요

누군가 획득해놓은 권리를 챙기세요
노동청으로
법은 누구의 편도 아니지요-------법이 유리하다면 법을 이용하고, 불리하면 갈아치워야겠지요

악법도 법이다, 소크라테스가 있는 분들에게 유리하게 해석되고 있는 이 시대의 인간사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하는 그런 문장도 이렇게 진화를 거듭했지요
더러우면 치워야 한다
치우는 비용이 치웠을때 비용보다 적다면,,,,,,

누구도 절대로 악하거나 선하지가 않습니다
그 처한 상황이 그리 만들뿐

이 경우
친구분이 무척이나 유리한 상황처럼 보여짐니다
그럼 법을 이용하세요

저기 옆에 음악방
팝송 잘 듣고 있습니다 카스피님

카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동규 시인님 말씀처럼
우리직원에게 법으로 하라고
전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동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동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너무도 간단히 사건을 기술하셔서
그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좌우지간 키포인트는 진단서가 될 것 같군요

병원 진단서를 꼭 떼어둬야 합니다

몇 주가 되었던, 회사일에 관계되는 일을 하다가 그리되어야 하구요

진단서가 결판을 낼 것 같군요

친구분이라 하셨으니, 인터넷 검색을 하셔서, 친구분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부각시켜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발품은 아니더라도 손가락 운동 정도는 해 드리는 것이 예의겠지요

지방 노동청은 그 사업체가 있는 곳이거나
그 환자분이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편한 곳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접수 시키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노무사까지 찾아간다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염려가 있으니, 손수 작성하세요----예전 같지 않아서
관공서도 친절히 돕울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이 좀 걸릴 것 같군요
지방노동청은 단지 압력용이지요
판결이 나도 권고이거나 일명 솜방망이, 풍성망치 판결을 받는다 해도
그 판결을 근거로 민사의 소액사건 심판법이란 게 있어서,
그걸 제기 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물론 이 경우도 변호사 없이 문서 몇 장 , 작성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문제지요------차라리 그냥 죽어 살았으면 돈이라도 벌어지 하면서,,,,,한탄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지요
민사나 형사나 있는 분들을 위한 법이니까요
돈 앞에 시간도 늘었다 줄었다 하지요
시간이 부자에게 유리하지요, 세상사가 그렇듯이

권리를 스스로 챙기지 않으면 법도 모르는 척 눈을 감습니다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드림니다

Total 4,270건 13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91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 09-29
390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10-02
390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0 10-13
열람중
악덕회사 댓글+ 4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10-03
390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 10-04
390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 10-04
390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10-07
390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10-05
3902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10-05
390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0-05
3900
나 마음이 댓글+ 2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10-06
389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 10-07
389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10-08
389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 10-08
389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 10-09
389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0 10-10
3894 별빛나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10-10
3893
짬뽕집 근처 댓글+ 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 10-10
389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 10-10
389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 10-12
3890
나그네 인생 댓글+ 4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10-12
3889 별빛나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 10-12
388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10-15
388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10-14
388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 10-16
388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10-17
3884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0 10-17
388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10-18
3882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0 10-19
388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0 10-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