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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19-01-05 12:51

본문

간만에
우리
아가씨가
놀러 왔다

그래서
난
평소에
우리 아가씨가
좋아하는것들을
사려고
시장에 같이 가자고
했더니

아니예요
우리
그냥
엄마 댁에
가요

가서
간만에
여왕님의
솜씨도 한 번
볼겸
점심은
그기서 먹어요

아직까지도
그솜씨 그대로
살아있겠죠

네
물론이죠

아가씨
그럼 우리
얼른
어머니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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