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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5年 10月 04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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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0회 작성일 15-10-0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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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51004

 

 

    맑았다.

    오 씨가 압량 조감도 맡은 이후, 내가 안은 짐이 한결 가벼웠다. 이상하게도 마음은 편하다. 사동 개장했다. 배 선생과 예지가 출근했다. 오전 잠깐 커피 타임을 가졌다. 엊저녁에 쓴 카페에 간 노자머리말 작소직언을 읽었다. 배 선생과 예지의 별다른 조언을 듣고 싶었다.

    오전, 본부에서 지금까지 쓴 글을 읽고 다듬을 때 압량에서 문자가 왔다. 가게에 이상이 생겼나 싶어 급히 가보았다. 가게 안은 물이 흥건했는데 제빙기 문제였다. 밸브가 노후로 인해 금이 간 것이다. 오후 늦게야 교체했다. 여기서 어제 잠시 다녀가셨던 대구대 이 선생 다시 만나 커피 한 잔 마셨다. ‘鵲巢直言에 이 선생 이름이 오르니 보여야 했다.

    이 선생은 학교 소식을 나는 카페 소식으로 서로 대화 나눴다. 카페에서 두 시간가량 머물다 가셨다.

    대곡에 사업하는 정 사장 다녀갔다. 블루마운틴 커피가 필요했다. 가게 인수한 지 이제 두 달쯤 되어간다. 여기도 내부에 문제가 생겼다. 하부 냉장고가 고장이 났다. 관련 기사가 다녀갔었나 보다. 수리가 안 된다며 얘기한다. 제품을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하는데 바(bar)가 좁아 냉장고 부위만큼은 뜯어야 할 일이 생겼다. 조금 머리 아프게 됐다.

    저녁에 사동에 가, 오 선생으로부터 내부 돌아가는 사정을 들었다. 화장실 문제는 여전하고 직원들 마시는 커피가 별다른 규정이 없다보니 서로가 눈치를 보게 됐다. 직원이 마시는 커피가 큰 문제이겠는 가마는 지인이나 혹은 퇴근 때 한두 잔 뽑는 커피가 문제였다. 어떤 규정을 두는 것도 이상하지만 양심껏,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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