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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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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98회 작성일 15-10-0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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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줄 알았습니다
그어떤 이별도 아픔도 눈물도 없을줄 알았습니다
그러데 그것은 나혼자만의 착각이였나 봅니다
수줍고 가슴설레이던 우리의 사랑
손잡는것도 부끄러워 망설이던 우리
떨리는 키스도 한번 못했습니다
인연이 아닌 연분이기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질투의 신은 우리의 사랑을 
시기하였나 봅니다
우리의 사랑은 제대로 피어보기도 전에
당신은 나를 떠나고 나는 당신을 보내야만 했으니까요
당신은 떠나면서 남긴 한마디 말



사랑해서 행복했습니다
부디 나보다 더 좋은여자 만나서 행복하세요


당신보다 좋은 사람이 이세상에 어디있을까요.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는데...
이밤도 당신을 그리워하며 혹여나 
당신이 올까 기다려 집니다
부질없는 내모습에 한숨을 쉬어 봅니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안녕 하십니까?
가슴 아픈 시입니다
한번 가버린 사랑은 다시오기 힘들지만
그리도 목매어 못잊는 사랑이라면 인연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날찌도......희망을 가져 보세요

다른 좋은 인연을 찾아 봄도 바람직 할것 같은데요?!
힘내세요 시인님! 젊음이 창창한데......건강 관리 잘 하시고......
시인님께 좋은일이 있으시도록 기도 합니다
카피스 시인님!!

카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저는 가끔 이런생각을 합니다
그녀와 결혼을 했더라면 지금 내삶이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
그녀를 잡지 못했을까 사정이라도 해볼껄
부질없는 생각들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저에게 사랑은 사치인줄 알면서
때론 나에게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가을날 외로움만 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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