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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9年 02月 1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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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0회 작성일 19-02-1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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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90213

 

 

     맑았다.

 

 

     論語 子罕 15

     子曰 吾自衛反魯, 然後樂正, ·頌 各得其所.

 

     공자께서 이르시길, 내가 위나라로부터 노나라로 돌아온 뒤에 음악이 바로잡히고 아와 송이 각각 제자리를 잡았다.

 

     吾自衛反魯오자위반로 내가 위나라로부터 노나라로 돌아오다. 공자는 세상을 떠나기 5년 전에 위나라에서 노나라로 돌아갔다. 자 시발점을 표시하는 전치사.

     雅·頌 各得其所·송 각득기소 아와 송이 각각 제자리를 획득하다. ·송 각 지방의 민간 가요인 풍과 더불어 시경의 세 부문을 이룬다. 아는 다시 소아와 대아로 나누어지며, 송은 종묘 제례악에 사용되던 것이다.

     其所기소 자기가 있어야 할 적당한 장소.

 

 

    醉著취저 / 韓偓한악

 

 

     萬里淸江萬里天 一村桑柘一村煙

     漁翁醉著無人喚 過午醒來雪滿船

     만리청강만리천 일촌상자일촌연

     어옹취저무인환 과오성래설만선

 

 

     만리 맑은 강 만리 푸른 하늘 온 마을 뽕나무 밭에 온 마을 연기 서렸네

     늙은 어부 취해 부르는 사람 없고, 한 낮 지나 술 깨어 보니 눈만 배 가득하네.

 

 

     정말이지 오늘은 술 한 잔 거하게 마시고 싶다. 취기가 온몸 서려서 눈처럼 모든 세상을 잊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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