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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9年 02月 2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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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19-0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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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90223

 

 

     맑은 날이었다.

 

     論語 子罕 25

     子曰 主忠信, 毋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공자께서 이르시길, 충성과 신의를 주로 하고 자기만 못한 자를 벗하지 말며 과오가 생기면 서슴없이 고쳐라.

 

     毋友무우 친구로 삼지 말라. 무 금지를 표시하는 부사.

     毋以貧故事人不謹.무이빈고사인불근.= 가난하다는 이유로 사람을 공손하지 않게 섬기지 말아라. 史記·陳平世家진평세가

 

     將軍毋失時.장군무실시. 장군은 때를 잃지 마십시오. 史記·陳餘列傳진여렬전

 

     勿憚改물탄개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물 금지를 표시하는 부사.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아라. 論語·顔淵안연 2

 

 

    從政圖종정도 / 洪宇遠홍우원

 

 

     固知名利本來浮 自笑還從紙上求

     一場寵辱渾閒事 疑是邯鄲夢裏遊

     고지명리본래부 자소환종지상구

     일장총욕혼한사 의시감단몽리유

 

 

     명리가 본시 뜬구름 같다는 것 알고 있으면서

     종이 위에서 구하니 웃음만 난다.

     한바탕 출세와 치욕도 다 부질없는 일

     아마도 이 모두가 꿈속에서의 놀이

 

 

     從政圖종정도 윷이나 주사위 놀이 때 놀이판을 각급 좐직으로 표시해놓은 것

     邯鄲夢한단몽 한단 지방을 여행하던 한 젊은이가 도사가 빌려준 베개를 베고 잠깐 잠들어 꿈속에서 부귀영화를 누렸다가 잠에서 깨어나 인간 욕망의 부질없음을 깨달았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黃梁夢황량몽, 南柯一夢남가일몽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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