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나를 부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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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나를 부를때
죽음이 나를 부를때
나는 뛰어가 맞이 하렵니다.
세상사람들의 죽음과
나의 죽음은 반드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나를 부를땐
나는 미련을 두지 않고 맞이하렵니다.
이 세상의 화려함과 쾌락보다는
내본향이 더욱좋고 행복한 곳이기에...
죽음이 나를 부를때
나는 아니요가 아니라 조금만 더가 아니라
"예"하고 달려가렵니다.
나의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마쳤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리라는 고백을 한 바울처럼
나 또한 내 생애의 주님으로
내 달려갈 길을 다 갔기에...
나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리
나는 죽음을 부인하지 않으리
내 육체의 죽음은 곧
다시 올 영원한 영광의 날이
나를 기다리기에...
죽음은 징계가 아니라
생애 완성이라.
요즈음 난 나의 마지막때는
어떠할까를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나의 마지막때엔 과연 날 위해 울어줄
형제가 몇이나 될까를
생각하니..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될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주님이 나를 부를때는
나는 예라고 달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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