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나를 부를때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죽음이 나를 부를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19-02-26 20:40

본문

죽음이 나를 부를때




죽음이 나를 부를때
나는 뛰어가 맞이 하렵니다.

세상사람들의 죽음과
나의 죽음은 반드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나를 부를땐
나는 미련을 두지 않고 맞이하렵니다.

이 세상의 화려함과 쾌락보다는
내본향이 더욱좋고 행복한 곳이기에...

죽음이 나를 부를때
나는 아니요가 아니라 조금만 더가 아니라
"예"하고 달려가렵니다.

나의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마쳤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리라는 고백을 한 바울처럼

나 또한 내 생애의 주님으로
내 달려갈 길을 다 갔기에...

나는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리
나는 죽음을 부인하지 않으리

내 육체의 죽음은 곧
다시 올 영원한 영광의 날이
나를 기다리기에...

죽음은 징계가 아니라
생애 완성이라.

요즈음 난 나의 마지막때는
어떠할까를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나의 마지막때엔 과연 날 위해 울어줄
형제가 몇이나 될까를
생각하니..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될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그러나 주님이 나를 부를때는
나는 예라고 달려갈 것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70건 66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2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2-28
231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2-28
2318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2-28
231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2-27
23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2-27
231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2-27
2314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2-27
231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2-26
열람중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2-26
231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2-26
23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2-26
230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2-25
23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2-25
23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2-25
230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2-24
230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2-24
230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24
23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2-24
230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2-23
230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2-23
230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23
2299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2-23
22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2-23
229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2-22
2296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2-22
22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2-22
229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2-22
229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2-21
2292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2-21
22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