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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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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19-03-19 19:51

본문

성진이형 형이 이세상을 떠난지

벌써 5개월이 지났어요

간암이 발견된지 한달만에 이세상을 떠난 형

나 너무 힘들었어요

1개월 넘게 형생각 때문에 힘들었어요

믿기지 않았고 믿고 싶지 않있어요

근데 문부장님이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있어요

근데 오늘 뇌사 판정을 받았어요

의사가 뇌사이기에 장기기증 하라고...

형이 떠나고 문부장님까지 이세상을 

떠날것 같아요

참 세상 힘드네요

어찌해야할찌...ㅠㅠㅠ

올때는 순서가 있어도 떠날때는 순서가 없다는데

문부장님 이제 50이예요

아휴 어찌해야 하는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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