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9年 03月 25日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鵲巢日記 19年 03月 25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3회 작성일 19-03-25 23:09

본문

論語 鄕黨篇第十 24

寢不尸, 居不容.

침불시, 거불용.

 

     주무실 때는 시체처럼 반듯하게 눕지 않으셨고, 댁에 계실 때는 근엄한 표정을 짓지 않으셨다.

 

     寢不尸침불시=> 잘 때 몸을 시체처럼 반듯하게 펴지 않다. '시체처럼 펴다'라는 뜻의 동사.

     居不容거불용=> 집에 있을 때 모양을 내지 않다. 공자가 모양을 낸다는 것은 곧 근엄한 표정을 짓는 것을 말한다. '꾸미다, 모양내다'라는 뜻의 동사.

     梅梅柳柳鬪纖穠, 亂山中, 爲誰容?매매류류투섬농, 란산중, 위수용?=> 매화가지 버들가지 하늘하늘 너울너울, 산속에서 어지러이, 누굴 위해 모양내나? 가냘프다, 짙다, 깊다 꽃나무 무성할 농 辛棄疾신기질, 江神子강신자·和人韻화인운

 

 

病中折花對酒병중절화대주 / 李達이달

 

 

花時人病閉門深 强折花枝對酒吟

怊悵流年夢中過 賞春無復少年心

화시인병폐문심 강절화지대주음

초창류년몽중과 상춘무부소년심

 

 

꽃 피는 시절에 병든 몸 문 굳게 닫아걸고

억지로 꽃가지 꺾어 술 마시며 시를 읊네

서글퍼라 세월은 꿈속에서 지나가고

봄을 즐김에도 젊었을 적 마음 이제는 없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270건 65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7-26
2349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11-12
234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04
2347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4-06
2346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4-22
234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11-04
234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2-10
2343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4-23
23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3-18
234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26
234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2-25
23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7-08
2338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1-07
233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4-01
2336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3-06
2335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3-12
23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9-19
2333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9-03
2332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11-26
23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9-12
2330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 12-16
2329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2-07
23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2-07
232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2-17
232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1-09
2325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2-27
2324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3-11
2323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4-07
2322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4-14
2321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5-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