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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巢日記 19年 03月 2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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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4회 작성일 19-03-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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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鄕黨篇第十 27

     色斯擧矣, 翔而後集. : 山梁雌雉, 時哉時哉! 子路共之, 三嗅而作.

     색사거의, 상이후집. : 산량자치, 시재시재! 자로공지, 삼후이작.

 

     꿩들은 자로가 수상한 표정을 지으면 곧 날아올라 하늘에서 빙빙 돈 뒤에 다시 내려와 앉았다. 이것을 보고 공자께서 "산속 다리목의 까투리들은 때를 잘 타는구나 때를 잘 타!"라고 하시자 자로가 꿩을 잡아가지고 구워서 바쳤더니, 세 번 냄새를 맡고는 일어나 가버리셨다.

     상날다, 빙빙 돌아 날다, 돌다, 돌아보다 상 량들보 교량 징검다리 량, 암컷 자, 꿩 치, 맡을 후.

 

     色斯擧矣색사거의=> 자로가 꿩을 잡을 것 같은 수상한 안색을 하면 곧 날아오르다. => 조건에 따른 결과를 표시하는 접속사.

     攻乎異端, 斯害也已.공호이단, 사해야이. =>이단에 주력하면 해로울 따름이다. 論語·爲政 16

 

     翔而後集상이후집 날개를 펴고 빙빙 돈 뒤에 내려앉다. 而後이후 以後이후와 같다.

     先行其言, 而後從之.선행기언, 이후종지. 먼저 자신의 말을 스스로 실행하고 그 다음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를 따르게 하는 것이다. 論語·爲政 13

     集집 여러 마리의 새가 나뭇가지에 내려앉다.

     子路共之자로공지=> 자로가 그것을 활로 잡아가지고 구워서 바치다. = 공과 같다.

 

     令百官府共其財用.령백관부공기재용.=>모든 관부에 명령을 내려 그 재물을 바치게 했다. 周禮주례·天官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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