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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치도록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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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19-03-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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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미치도록 외롭다

             
    오늘은 미치도록 외롭다
    허무하다..허허빈 마음이다
    오늘따라 왜이럴까..?
    늘 그랬지만 오늘은 더 마음이 심란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소리라도 지러고싶다
    술이라도 마시고 싶다
    이제는 몸이 병들어 술도 마실수없을 지경이
    되어 버렷다
    내인생은 어디로 가는것일까..?
    내인생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이대로 내인생은 끝나는 것일까..?
    별별 생각을 다해본다
    언제까지인가..?
    난 언제쯤이면 웃을수있을까..?
    난 언제쯤이면 행복할수있을까..?
    홀로있는 텅빈 방
    이대로 쓸쓸히 죽어가는것은 아닌지
    나의 미래가 알수없는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한다
    우울증이 심해진다
    약을 먹지 않으면 난 미쳐버릴것만 같다
    한번에 약을 다먹어버리고
    영원히 잠들어 버릴까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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