鵲巢日記 19年 04月 01日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鵲巢日記 19年 04月 01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19-04-01 22:55

본문

論語 先進篇第十一 04

     子曰: 回也非助我者也, 於吾言無所不說.

     자왈: 회야비조아자야, 어오언무소불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회는 나를 도와준 사람이 아니다. 그는 내 말에 대하여 좋아하지 않은 것이 없었으니까.

 

     無所不說무소불열=> 기뻐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는 바, ~하는 것. 주어와 술어 사이에 쓰여 주술구조를 명사구로 만들어주는 특수대사.

 

     有所不行.유소불행.=> 행해지지 않는 바가 있다. 論語·學而 12 열 기뻐하다, 좋아하다. 열과 같다.

 

 

鶯梭앵사 / 劉克莊유극장

 

 

擲柳遷喬太有情 交交時作弄機聲

洛陽三月花如錦 多少工夫織得成

척류천교태유정 교교시작농기성

낙양삼월화여금 다소공부직득성

 

버드나무 교목 사이를 오가며 마냥 정겨운데

꾀꼴꾀꼴 때로 베틀소리를 내네

낙양의 삼월 꽃이 비단처럼 화사한데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여 이처럼 짜낸 것일까

 

     鶯梭앵사 꾀꼬리가 베틀의 북처럼 나뭇가지 사이를 오가는 모습을 비유한 말, 弄機聲농기성 베틀에서 베 짜는 소리를 내다 工夫공부 시간을 들이다 노력하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10건 2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4-01
137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3-31
137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3-31
137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3-30
137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3-28
137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3-27
137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3-27
137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25
137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3-25
137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24
137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3-23
136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3-22
136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3-21
136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3-20
136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3-18
136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3-17
136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3-17
136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3-15
136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 03-14
136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3-13
136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3-13
135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3-11
135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3-11
135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03-10
135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3-08
135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3-07
135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3-06
135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3-05
135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3-05
135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3-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