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別송별 / 王之渙왕지환 > 편지·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편지·일기

  • HOME
  • 창작의 향기
  • 편지·일기

☞ 舊. 편지/일기    ♨ 맞춤법검사기

  

▷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送別송별 / 王之渙왕지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8회 작성일 19-04-21 18:30

본문

    論語 先進篇第十一 22章



    子路問: "聞斯行諸?" 子曰: "有父兄在, 如之何其聞斯行之?" 冉有問: "聞斯行諸?" 子曰: "聞斯行之." 公西華曰: "由也問: '聞斯行諸?' 子曰: '有父兄在.' 求也問: '聞斯行諸?' 子曰: '聞斯行之.' 赤也惑, 敢問." 子曰: "求也退, 故進之; 由也兼人, 故退之."
    자로문: "문사행저?" 자왈: "유부형재, 여지하기문사행지?" 염유문: "문사행저?" 자왈: "문사행지." 공서화왈: "유야문: '문사행저?' 자왈: '유부형재.' 구야문: '문사행저?' 자왈: '문사행지.' 적야혹, 감문." 자왈: "구야퇴, 고진지; 유야겸인, 고퇴지."


    자로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합니까?" 하고 여쭈어보자 공자께서 "부형이 계시는데 어떻게 옳은 일을 들었다고 곧 행하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 염유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합니까?" 하고 여쭈어보자 공자께서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하여라"라고 말씀하셨다. 공서화가 말했다. "유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합니까?' 하고 여쭈었을 때는 선생님께서 '부형이 계신다'라고 하시고, 구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합니까?' 하고 여쭈었을 때는 선생님께서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하여라'라고 하시니 제가 미혹스러워서 감히 그 까닭을 여쭈어보는 바입니다." 이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구는 뒤로 물러서기 때문에 그를 전진시켰고, 유는 잘 나서서 남의 몫까지 하기 때문에 그를 후퇴시킨 것이다."


    聞斯行諸문사행저=> 옳은 일을 들으면 곧 행하는가.  斯사 ~하면. 조건에 따른 결과를 표시하는 접속사.  諸저=> 之乎지호와 같으며 之지는 聞문, 즉 '들은 것'을 가리키는 인칭대사이고 乎호는 의문의 어기를 표시하는 어기조사이다.
    如之何其聞斯行之여지하기문사행지=> 어떻게 들으면 곧 그것을 행하겠는가.
    如之何여지하=> '어떠하다'라는 뜻의 관용어로서 부사어 또는 술어로 쓰인다. 如何여하·何如하여와 같다.

    如之何其徹也?여지하기철야?
    어떻게 십일조 제도를 시행하겠습니까? 論語·顔淵 9

    仍舊貫如之何?잉구관여지하?
    옛날 것을 그대로 두고 수리를 하면 어떤가? 論語·先進 14

    是亦爲政, 奚其爲爲政?시역위정, 해기위위정?
    이것 역시 정치하는 것이지 어떻게 하는 것이 정치를 하는 것입니까? 論語·爲政 21

    由也兼人유야겸인=> 유가 남의 몫을 겸하다.
    兼人겸인=> 앞으로 나서서 남의 몫까지 다 할 정도로 적극적이라는 뜻이다.



送別송별 / 王之渙왕지환


    楊柳動風樹 靑靑夾御河
    近來攀折苦 應爲別離多
    양류동풍수 청청협어하
    근래반절고 응위별리다


    수양버들에 봄바람 불 듯 건덕거리고
    어하를 끼고 푸른 가지 늘어졌데
    요사이 잘리고 꺾여 앓았다만
    응수하길 이별이 많다 하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10건 47 페이지
편지·일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4-29
2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0 05-15
2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5-31
2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 06-15
2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7-02
2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7-18
2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03
2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8-19
2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9-04
2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9-19
2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0-06
1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0 10-22
1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1-07
1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 11-23
1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12-09
1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12-25
1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1-10
1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1-26
1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02-11
1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0 02-27
10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03-15
9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3-31
8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4-17
7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05-02
6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05-18
5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 06-04
4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06-21
3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07-10
2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 07-27
1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0 08-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