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鷄청계 / 李梅窓이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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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19-05-02 23:33본문
論語 顔淵篇第十二 05章
司馬牛憂曰: "人皆有兄弟, 我獨亡." 子夏曰: "商聞之矣: 死生有命, 富貴在天. 君子敬而無失, 與人恭而有禮, 四海之內, 皆兄弟也. 君子何患乎無兄弟也."
사마우우왈: "인개유형제, 아독무." 자하왈: "상문지의: 사생유명, 부귀재천. 군자경이무실, 여인공이유례, 사해지내, 개형제야. 군자하환호무형제야."
사마우가 걱정하여 "다른 사람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나만 유독 형제가 없다"라고 하자 자하가 말했다. "내가 듣자하니 생사에는 천명이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다고 하더라. 군자는 매사에 조심스럽고 실수가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공손하고 예의가 있어서 사해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다 형제이다. 군자가 어찌 형제가 없다고 걱정하는가?"
聽鷄청계 / 李梅窓이매창
瓊苑梨花杜宇啼 滿庭蟾影更凄凄
相思欲夢還無寢 起倚梅窓聽五鷄
경원이화두우제 만정섬영경처처
상사욕몽환무침 기의매창청오계
예쁜 뜨락에 이화 피었고 두견새 운다
마당 가득 달빛은 내리는데 처량하구나
그리운 임 생각 잠은 오지 않고
매화 핀 창가에 기대 새벽 닭 우는 소리 듣는다.
경瓊 구슬 경, 원苑 마당 뜨락 원, 섬蟾 두꺼비, 달, 달빛, 연적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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