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한나랑 예 민해♡ > 편지·일기

언젠가부터 뭐든 혼자서도 잘하는 한
나가 마냥 부렀웠었는데 난 그렇지
 못해서 항상 마음약한 예 민해였다

그래서 힘든 일은 혼자서는 잘 못했
으며 혼자서 다니는걸 좀 꺼려했지

어쩌다 자칭 예 민해가 되었는데 ...
... 그 때 한남오빠는 왜 나한테 태권도를
안가르쳐 줬을까

정말로 누구말처럼 지킴이가 되
어서 지켜주고싶어서 그랬을까

이건
우리 사랑님
17번인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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