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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흐르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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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19-06-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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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끝이 보이지 않아도
어둠을 헤치고 빛을 찾는 마음의 등대
수없이 최면을 걸어 다짐했던 굳은 맹세


힘들고 지치면 더 힘들던 날이 위로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우리의 인연
나아갈 수 있는 내일을 꿈꾸는 희망


혼자는 외로워 가슴에 품은 용기
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면 차가운 가슴
그리움이 쌓이면 곁에서 흐르는 눈물


멀리에 있어도 따뜻하게 안아주는 온기
젊음이 샘솟는 사랑이 피어나는 삶의 기쁨
기다림은 멀어도 같이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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