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뜨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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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살아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
매일 똑같은 길을 따라가는 그 안에 모습
변화를 마음에 새겨도 똑같은 자리만 돌고 있다
낫지 않은 상처 덧칠로 멍들고 멍들어
두드리고 때려도 감각도 없는 아팠던 상처
마음의 열정은 뜨거워 수없이 꿈을 그린다
자식을 위해서 덕을 쌓는 간절한 기도
떨어진 돌 하나도 무심히 돌아설 수 없는 마음
뜻을 이루고 싶은 설익은 욕심으로 묶여 있네
삶이 무거워서 하나도 담을 수 없는 구멍 난 마음
감성은 바라만 봐도 나머지 인생이 그려지는 모습
누군가의 관심은 서로 자극이 되고 돌아보는 기회
세상은 무정해서 스스로 일어서 지켜야 하고
조금만 날을 세우면 마음은 저 멀리 돌아서는 현실
세월을 품은 달 시도 때도 없이 커지고 작아지네
현실 속에 초라한 자신이 싫어 홀로 느끼는 포만감
길을 걷다가 쏟아내는 소리 없는 외침 그 마음 간절해
용기로 무장한 꿈 꾸는 내일 희망의 달이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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