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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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피어나는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너와 걷고 싶은데
진정 이룰 수 없는 꿈이더냐
마음속에서 살아가는 너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어
보고 싶은 수줍던 환한 미소
미칠 듯이 보고 싶어
쏟아져 흐르는 지독한 세월
행복 앞에 내 사랑은 울고 있다
물밀 듯이 다가오는 그리움
금방이라도 뛰어가 만나고 싶은데
해가 바뀔수록 짙게 물든 그리움
잊을 수 없어 떠나가려 해도
세상 미련 버리고 차갑게 식어가도
마음속에서 너의 마음이 서럽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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