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의 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착하고 선한 가녀린 모습
생각만 해도 아른거리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차갑게 돌아서지 못하고
자꾸만 붙잡고 놓지 못한 발길을
수없이 돌려도 다시 그 자리
애처로워 놓지 못한 눈물
순간은 여린 마음이 붙잡아도
흔들리는 마음 믿을 수 없어요
당신 곁을 멀어져 가는데
외면해도 자꾸만 그려지는
돌아서는 발걸음 아프게 울어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