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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19-11-25 08:23

본문

누가 우리더러
아가 아닌 아가라고
놀렸다

우리가
그런소릴 듣고싶어서
그러는것도 아닌데
다들 왜 그러냐구 ...

바꾸고싶다
모든걸 다
우리들만의 세상에
우리들만을 위한 사람들로

하지만
둘다 맘대로 안되는걸
어이하리요


우리를
슬프게 만드는
사람들이여

진정
그녀들이
술 퍼길 원하시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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