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좋았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스무 살 그 시절 고향이 그립네
눈빛만 마주쳐도 붉게 물든
손을 잡고 걸어도 마냥 좋았네
마음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흘러간 그 세월이 낯설어
달빛 아래 지새던 날이 그립구나
고향 하늘 달빛은 그리움에 젖어
기다려도 오지 않을 꿈많은 날들
철없던 그 사랑이 야속하구나
별빛 쏟아지는 그 밤이 행복했네
이슬에 젖어 밤을 지새우던 그 추억
서럽도록 그리워 눈물만 흐르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