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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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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3회 작성일 20-01-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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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깜지 반 7명
재미있다
영어의 갈 길이 멀지만
시보다는 낫다
영어는 길 따라 가기만 하면 되지만
시는 창작의 길이기에 내겐 정말 어렵다
나는
창작이나 상상력 쪽은 전혀 개발되지 않은
불모지를 가진 사람이다

미친 듯이 영어를 시작한 지도 어느새 16개월이다
오늘 카톡 창에 한 마디씩 올린 담소를
영작하여 올려줬더니

영어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고 했다
답변으로
I jealous of you.
because You're a good writer.
[나는 네가 부러워
왜냐하면, 너는 글을 잘 쓰기 때문이다]
라고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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