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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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음악이 가슴에 젖어들면
구슬프게 마음의 비가 내린다
성공의 굴레 속에 가둬 두고
자신을 향한 작은 미소도
잊어버린 가여운 청춘
얼마나 가면 네가 보일까?
한해 꿈들은 시들어 가는데
변함없이 그 자리만 맴돌고
또다시 자신을 속여야 하는 현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작하는 하루
푸른 꿈들만 남아서 부르는 희망
멀리 있어도 나를 살게 하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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