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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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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주의세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0-04-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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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음이냐면
하고 물어도
답을 못해
사랑하는 마음이야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내 마음 안에 사랑을 말하겠어
내 마음에는 내 마음하나만 들어있어서
그래
웃으면 좋아
웃는 모습이 좋아
기분이 좋아지는게 좋아
세상에 어려움이 있어도
마음 안에 꽃이 피었으면 좋겠어
울지않고 웃기만하거나 기분좋은 미소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찮을거라 말하는 맑은 마음이
파란하늘같은 마음이
웃어줄거라 여기며
그냥 그대로 서있으려해
누워서 뒹굴뒹굴 귀찮은 마음
편안해지려하는 마음
노래가 가득한 어떤 골목길의
흥얼거림
나의추억은 한발짝 앞서가고
사랑해
사랑해
^^
어려움의 언덕을 넘어
조금더 쉬워지려해
마음이 좀 나아진것 같아
뭔가 익숙해진 무언가를 다시 또 다시
내 마음안에서 피워 내려해
그런 다음 ...
그런 다음은 아직 생각하지 못했어
조금더 이야기 하고
조금더 같이 함께하고
조금더 오늘 잠이들면
내일이 있을거야
괜찮아 내일이란건 희망찬 거야
기대와 궁금함이 넘치는
아직 소설이 끝나지 않아서
잠들기가 아까운
그런 기대감
내일 난 낮선 세상에 있을지 몰라
그렇지만 난 익숙한 세상이 오리란걸 알지
응근하고 미적지근하게
느리게 나는 나이가 들거야
옛날이란건 생각도 안날거야
나는 현재만 있을거란
그럴거란 생각이 들지만 괜찮아
조금 울고 조금 화내고
조금 짜증내고 조금 조금...
그럴거라 말을 하지만
감당할수있을지 모르겠어
아냐 난 감당할수 있을거야
내겐 아주 익숙한 일이란걸 난 아주 잘 알아
그래
아주 익숙하고 낮선느낌
그런 감정들
하루하루가 그래
그래
아주 괜찮은거지
하.하.하
아주 어색한 기분이지

오늘은 바보가 되어도 내일은 바보가 되지말자고
그렇게 말하는데 잘 안되는것 같아

그렇지 오늘 바보 였으면
내일도 바보인거지
ㅎㅎㅎ
웃기다
네네
어련하시겠어요

너는 아주 익숙한 얼굴을 하고있지
나는 거울을 볼때면
내 얼굴이 이렇구나 하고 생각이되
자주보는 얼굴이지만
내 얼굴을 내가 볼때 그래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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