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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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5회 작성일 20-05-27 08:44본문
부족해서 배우는 배려의 지혜
유치원 이름표 두근두근 손수건
수정같이 맑은 수줍은 물방울
온종일 만나기 위해서
가슴에 속삭이는 마음의 시
바람의 무게보다 가벼운 하소연
밀려오는 근심을 멀리하고
간절하게 써내려간 수정의 빛
빛이 되지 않아도 빛나는 마음
날이 선 칼날도 품에 안은 믿음
부드럽고 다정한 신록의 속삭임
멀리서도 빛이 나는 화합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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