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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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0-06-06 00:25본문
오래전에 보았던 얼굴인데
한눈에 마음을 빼앗겨
온통 주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
여인이 되어 돌아온 사람아
가슴에 그려놓은 생이 애달프다
가여운 여린 가슴에 기대어 쉬어가네
스쳐 가는 향기에 피어나는 늦은 사랑
세월은 멀리 가고 홀로 남은 꿈 꾸는 열정
고백은 멀어도 피어난 마음이 뜨겁구나
따라주는 독주 한잔 일 년을 마시고
사랑의 노예가 되어 흘러가는 청춘아
속고 속아도 인연의 꿈 눈가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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