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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그것은 거역할수없는 불가피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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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景山유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1-03-07 10:41

본문

토정이함선생의 토담안에서 쓴 토정비결 

태세 월건 생시의 숫자를 합산한 괘로 찾아가보면 일년내 12달의 신수가 나와 있다

가난하든시절 정초에 화로가에 둘러 앉아 자신의 일년이

어떻게 전개될것인가?

예측해보는  심심풀이 땅콩이였다


운명

그것은 모든 사물을 지배하는 거역할수없는 필연에 힘이라고 해석하고 있지만

내 일생에 꼭 한번 사유하게 된것은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나 산속에서 골아떨어져 얼마를 자고 깨어났을때

"아~ 살았구나"

안도의 숨을 크게 내 뱉으며

맹랑 하게도 여자를 모르는체 죽는것은 아닐가?

운명이라는것을 생각을 해봤다  그것은 내 목숨을 국가에 맞겼기 때문이였다


내일 오후3시반

신장내과 의사의 지시에따라 내 운명이 결정된다

집!

명승고절이 아무리 좋다해도 자기집만큼 평화롭고 편안한 요람은없다

의사의 지시 그것은 내 절박한 운명이 아니든가?

병원생활끝에 집에 돌아오지 못한체 영안실 화장실을 거처

한줌에 재가 되기때문이다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내집이 오늘이 마지막인데

집과 검단산은 말이없구나


인생에 숙명이있고 운명이 있지만

숙명을 잘못 짊어저 11살에 조실부모로 입으로 형용할수없는 형극에 길을 걸어왔고

늦게 살만한데 세월이 허락치 않네

하지만 산천을 흘러 냇가와 강물을 거처 바다로 간다

좀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는없다

인생이란 다 그런것이야!!

마지막 소원이라면 척추를 찌른 주사바늘에 암세포가 없어

그대로 1년만 집에 살수는 없을가

실낫 같은 희망에 매달려본다

헛된꿈일성이 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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